#SaveOurPlanet #건강한지구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오히려 하늘은 깨끗해졌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공장들이 멈추고, 사람들의 이동 반경이 줄면서, 환경을 오염시키는 것들도 같이 줄어들었어요. 하지만 이제 코로나로 인한 규제가 사라지고 있고, 우리는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죠. 이는 환경이 오염되는 속도도 다시 빨라질 거라는 말이기도 해요.
개인의 건강을 챙기는 건 매우 중요해요. 하지만 개인의 건강만 챙긴다고 해서, 건강한 세상을 만들 수 있을까요?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있어요. 바로 환경오염!
오늘은 한입레터와 함께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 오염 대표 주자들을 알아보기로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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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미세 먼지 기준을 10μm(마이크로 미터) 이하, 초미세 먼지 기준은 2.5μm 이하로 하고 있어요. 머리카락이 평균 50~70μm이라고 하니 얼마나 작은지 감이 오시나요?
우리나라의 미세 먼지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만들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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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화로 인한 석탄, 석유의 사용량 증가
- 🤧 중국에서 넘어오는 미세 먼지, 황사, 여러 오염물질들
- 🏭 우리나라의 공장, 자동차 매연 등 다양한 대기 오염 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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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 먼지가 위험한 가장 큰 이유는 작은 크기 때문이에요. 이는 기관지나 코에서 걸러지지 못한다는 뜻이죠. 미세 먼지가 기관지에 쌓이게 되면 기관지가 건조해지면서 세균의 침투가 쉬워져요. 그러면 폐렴과 같은 감염성 질환에 취약해지고, 뇌졸중 등의 위험을 높이기도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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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만 있다고 과연 미세 먼지로부터 안전할까요? 실내 대기 오염 물질 농도는 실외보다 2배에서 최대 100배 더 많아요. 실내도 절대로 안전할 수 없는 거죠.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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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밖으로 나갈 때, 미세 먼지 농도 확인하기
황사용 마스크를 착용한다면 미세 먼지 필터 효과가 배로 증가해요!
2️⃣ 마스크를 사용할 때, 휴지나 수건 덧대지 않기
피부와 마스크 사이가 벌어져 차단 기능이 저하될 수 있어요!
3️⃣ 물 자주 마시기
기관지가 촉촉하면 미세 먼지가 흡수되기 전에 배출될 가능성이 커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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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 플라스틱이란 1μm부터 5mm 이하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총칭하는 말이에요. 생산 단계부터 작게 만들어져 의도적으로 사용되기도 하고, 플라스틱 제품들이 썩어 가면서 발생하기도 해요.
우리나라의 플라스틱 배출량은 1인당 평균 88kg으로 세계 3위예요.
국회입법조사처에 따르면 페트병 분리 수거율은 85%에 달하지만, 실제 재활용률은 10%에 불과하다고 해요. 팬데믹이 계속되면서 플라스틱 배출량은 16% 정도 증가했죠. 한강, 낙동강 등과 일부 하천에서도 미세 플라스틱이 검출되고 있어서, 이제는 절대 우리나라도! 구독자님도! 안전하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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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 플라스틱의 유해성에 대한 연구는 계속해서 이뤄지고 있어요. 과연 얼마나 위험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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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화기 내부에 상처를 내고, 소화 작용을 악화시켜요. 질병 발생률과 사망률을 높여요.
✅ 혈관, 모세 혈관에 침투해 괴사, 염증을 야기해요.
✅ 프탈레이트, 비스페놀A 등 수많은 환경 호르몬이 들어 있어요. 환경 호르몬은 발달 장애를 유발하고, 유방암, 전립선암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해요.
✅ 니켈, 납, 카드뮴 같은 중금속도 들어있어요. 중금속은 자주 섭취하면 중독이 되어 빈혈, 피부 질환, 호흡기 질환 등을 일으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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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 플라스틱은 우리가 즐겨 먹는 어종의 55% 이상에서 검출되었어요.
최근 연구에선 사람의 몸에서 최초로 미세 플라스틱이 검출되기도 했죠. 미세 플라스틱은 대기 중에 떠돌아다닐 수도 있어서, 벗어나기란 쉽지 않습니다.
최근 정부에서도 그 심각성에 따라, 미세 플라스틱 저감 계획을 수립하고 제도를 개선하고 있어요. 해양수산부에서는 2020년부터 미세 플라스틱 모니터링을 시행해 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폐어구로 인한 해양 쓰레기, 미세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구 실명제•보증금제’를 도입해서, 내후년부터 시행된다고 해요.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기사(링크)를 참고해 보세요! 👀)
구독자님! 오늘도 학교에 가거나 출근을 하기 전, 커피숍에 들러서 테이크아웃 잔에 커피를 받아 가진 않으셨나요? 어제 저녁엔 배달 음식을 주문해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진 않으셨고요? 🤔
환경오염에 대응하는 국가 차원의 노력은 필수이지만, 우리도 지켜만 보고 있을 순 없겠죠!
오늘부터 우리의 건강을 넘어 지구의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한입레터와 함께 노력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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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해진 눈을 깜빡깜빡,
눈을 감고 상하좌우로 안구 운동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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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 아파질수록 우리의 건강도 안 좋아진다면,
환경을 위해 우리는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요?
지구와 우리를 위한 작은 실천, 한입레터와 함께 알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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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님은 ‘용기내 챌린지’에 대해서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용기내 챌린지’는 용기(courage)를 내서 용기(container) 내에 음식을 포장해 오는 운동입니다.
음식을 포장할 때면, 나무젓가락, 플라스틱 용기, 비닐봉지까지 어마어마한 일회용품이 사용되곤 합니다.
포장을 위해 다회용기를 챙겨 다니는 것이 불편하더라도, ‘용기내 챌린지’를 지속적으로 실천한다면 낭비되는 비닐과 플라스틱을 크게 줄일 수 있어요.
‘용기내 챌린지’를 위한 소소한 실천 방법을 알려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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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회용 가방을 사용하여 채소 및 과일류 구매하기
✅ 개인 텀블러 사용해 음료 포장하기
✅ 국물이 있는 음식은 냄비를 이용해 포장해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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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필스테이션이란 샴푸, 린스, 바디워시와 같은 이미용품과 세탁용품 등을 포장 용기 없이 내용물만 판매하는 곳입니다. 한국 소비자원에 따르면 리필스테이션에서 내용물만 구매할 경우 일반 매장 상품보다 40% 이상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고 해요.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구매하고, 용기의 재활용을 통해 지구 환경까지 생각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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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맹상점
- 주소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 49 2층
- 연락처 0507-1393-8913
- 시간 월~화 11:00~16:00 / 목~토 14:00~21:00 / 일 11:00~16:00 / 수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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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리바트몰 hinge 매거진 라이프스타일 '[지구를 위한 걸음] 내일을 위한 오늘의 SHOP, 알맹상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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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맹상점은 국내 최초의 리필스테이션입니다. 샴푸, 바디워시, 컨디셔너, 스킨 등 다양한 화장품과 세제류를 취급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제품부터 일반 세제까지 취급하며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과 선택을 존중하는 곳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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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글룸
- 주소 충북 청주시 상당구 중고개로141번길 14-2 1층 싱글룸 제로웨이스트샵
- 연락처 0507-1333-6206
- 시간 화~일 11:00~20:00 / 월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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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룸 리필스테이션에서는 각종 세제류와 섬유 유연제, 화장품을 비롯해 디퓨저와 향수까지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미용품, 세탁용품뿐만 아니라 삼겹살 시즈닝, 커민과 같은 천연 향신료와 시즈닝도 판매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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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연제작소
- 주소 부산 북구 덕천1길 93 2층
- 연락처 051-338-9619
- 시간 월~일 9:00~19:00 / 휴게시간 12:0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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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제작소의 리필스테이션에서는 주방용품, 욕실용품 그리고 곡물까지 구매할 수 있어요. 모든 제품들은 비건 제품으로 준비되어 있답니다. 곡물의 경우, 장마철에는 신선도를 지키기 어려워 장마 전까지만 판매한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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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수거를 열심히 한다고 해도, 올바르게 하지 않으면 분리수거를 하나 마나입니다. 첫 번째 한입에서 언급한 대로, 우리나라의 실제 재활용률은 10%에 불과해요. 제대로 분리배출을 하지 않을 경우 중금속이나 화학 물질이 땅이나 물로 유입되어 환경을 오염시키고 유해 가스를 배출시킵니다.
그러니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이 정말 중요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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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
✅ 내용물은 깨끗하게 비우고 부착 상표와 스티커 등 다른 재질 부분은 제거 후 압착해서 버리기.
✅ 플라스틱 뚜껑은 가위나 칼을 이용해 제거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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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 택배 상자는 스티커 등을 제거한 후에 버리기.
✅ 젖은 종이는 재활용이 되지 않기에 비가 오지 않는 날 버리기.
✅ 배달 상자에 양념 소스가 묻으면 재활용이 안 되니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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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 / 병 / 유리
✅ 음료가 담겼던 캔은 물로 깨끗이 씻어서 버리기.
✅ 부탄가스나 살충제 용기는 구멍을 뚫어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가스를 비운 뒤 버리기.
✅ 깨진 유리 접시, 그릇의 경우 큰 조각은 잘게 깨고, 신문지로 여러 번 싸서 종량제 봉투에 버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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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배출된 플라스틱은 선별장에서 PET, PE, PP 등 세부 재질과 종류로 나눠집니다.
하지만 너무 작은 플라스틱은 선별 공정에서 분리하기가 어려워 재활용이 될 수 없다고 해요. 그런데 이렇게 작은 크기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업사이클링 하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서울환경엽합에서 운영하는 플라스틱 방앗간(링크)이에요. ‘플라스틱 방앗간’에서는 작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모아 분쇄한 뒤 이를 활용해 링커터, 튜브 짜개 등의 제품을 만듭니다.
일상 속 발생하는 작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모아 플라스틱 방앗간에 전달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다만 PP 재질의 플라스틱만 취급하며, 고무가 붙어있는 이중 병뚜껑은 업사이클링이 불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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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위한 실천이 아직은 조금 어렵게만 느껴지시나요? 그렇다면 단계별로 사용하기 좋은 친환경 제품을 추천해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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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친환경 제품 입문자인 당신!
일회용품 사용 규제가 강화되었지만, 아직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하는 카페가 많아요. 파우치에 가볍게 넣고 다닐 수 있는 실리콘 빨대를 사용해 보는 것을 추천해요!
Lv.2 아직은 초심자라면
친환경 제품을 사용해 봤지만 아직은 초심자라면, 대나무 칫솔을 사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여러 소재가 혼합된 플라스틱 칫솔은 일반 쓰레기로 소각됩니다. 분해되는 데는 무려 500년 이상이 걸린다고 해요. 플라스틱 칫솔과 달리 대나무 칫솔은 2주에서 6개월이면 썩어서 없어지고, 소각될 때도 더 적은 온실가스를 배출합니다!
Lv.3 이미 프로실천러이시라면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는게 익숙하다면 고체 샴푸를 추천합니다. 액체 샴푸 속 계면 활성제는 자연 분해도가 낮아 수질 오염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고체 샴푸는 상대적으로 계면 활성제 함유량이 적고, 플라스틱 포장재가 사용되지 않으니 환경에 더욱 도움이 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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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입은 환경 문제가 우리 건강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소소한 실천 방법에 대해 알아봤어요.
시작은 조금 불편하고 어려울 수 있지만, 일상 속 사소한 것부터 조금씩 함께 변화시켜 보자구요.
더 건강한 지구를 위해! 더 건강한 우리를 위해! 우리 조금만 불편하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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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letter
여러분은 친환경 제품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지금부터 친환경과 관련된 질문을 세 가지 드릴게요! 다음 질문 중 단 하나의 진실을 맞춰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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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텀블러를 많이 구매할수록, 환경에도 좋다.
2️⃣ 친환경 경영 철학을 홍보하는 기업의 제품은 무조건 환경친화적이다.
3️⃣ 육류 섭취 횟수를 줄일수록 환경에 도움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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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님은 정답을 아시겠나요? 어떤 것이 진실이고, 거짓인지 알쏭달쏭하죠?
한입레터와 함께 단 하나의 진실은 무엇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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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텀블러를 많이 구매할수록 환경에 좋다. ➡️ 거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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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를 생산하고 폐기하는 과정에서 종이컵이나 플라스틱 컵보다 더 많은 온실가스가 발생하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텀블러가 환경보호 효과를 내려면 유리 텀블러는 15번, 플라스틱 텀블러는 17번, 스테인리스 텀블러는 무려 1,000번 이상을 사용해야 환경보호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해요. 텀블러를 여러 개 구매하고, 사용하지 않으면 더 많은 자원을 낭비하는 셈이죠.
이처럼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는 행위가 오히려 환경에 역효과를 불러일으키는 것을 ‘리바운드 효과’라고 합니다. 우리 리바운드 효과를 방지하기 위해 텀블러는 필요한 개수만 구매해서, 일 년 이상 사용하기로 약속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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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친환경 경영철학을 홍보하는 기업의 제품은 무조건 환경친화적이다. ➡ 거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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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워싱(Green Washing)’에 대해서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그린워싱’이란 기업이 이윤 증대를 위해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지만 마치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는 ‘위장 환경주의’를 의미해요. 예를 들어 생산 및 유통과정에서 환경 파괴 및 오염이 발생하나 이 과정을 은폐하고 친환경 과정만 부풀려 홍보해 전 과정이 친환경인 것처럼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키는 거예요. 친환경 경영철학을 가진 기업의 제품은 환경친화적일 수도 있지만, 아닐 수도 있다는 점 명심해주세요.
그렇다면 ‘그린워싱’에 속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환경성적표지 마크와 친환경 마크를 확인해주세요‼️ 환경부에서는 환경표지제도를 통해 탄소발자국, 물발자국, 오존층 영향, 저탄소 제품 인증 마크 등을 부여하고 있어요. 생산, 소비, 폐기의 전 과정에서 같은 용도의 다른 제품에 비해 제품의 환경성을 개선했을 경우에는 친환경마크가 부여됩니다. 해당 마크가 없는 제품이라면, ‘그린워싱’을 의심해봐야 해요!
이미지 출처 : 환경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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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육류 섭취 횟수를 줄일수록 환경에 도움이 된다. ➡ 진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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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육류인 소고기는 1kg당 60kg 정도의 온실가스가 배출돼요. 채소에 비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약 5~60배 정도의 차이가 있는 거죠. 당연히 채소, 과일과 같은 식물로 만든 음식들이 육류로 만든 음식들에 비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현저히 적겠죠?
즉, 육류 섭취 횟수를 줄일수록 탄소를 덜 배출했다는 뜻이에요. 이렇게 배출된 온실가스들은 대기에 쌓여 환경에 큰 악영향을 준다는 사실! 오늘은 육류 대신 몸에도, 환경에도 좋은 채소를 먹어보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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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파스까지 일반 의약품 대거 가격 인상”
지난 8일 일동제약은 비타민 아로나민 시리즈 중 하나인 ‘아로나민씨플러스’의 공급가를 10% 인상하기로 했어요. 그 이유로는 원자재 가격 인상 등 전반적인 원가 상승을 꼽았어요. 타회사의 경우에도 파스, 자양 강장제 등의 가격을 인상했거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답니다. 일반 의약품의 경우 약사가 가격을 자율적으로 결정해 판매할 수 있는 만큼, 제약 회사의 이러한 결정은 약국에서 판매되는 가격에도 영향을 미치겠죠? 갈수록 오르는 물가에 우리 지갑 사정이 무거워질 것 같네요.
“코로나19 재유행설, 과연?”
방역 당국은 올여름을 기점으로 코로나19가 재유행할 수 있다고 예상했어요. 정부가 수렴한 전문가들의 하반기 재유행 예상 규모는 확진자 10~20만 명 정도인데요. 이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정점에 이르기 직전인 지난 2월 말~3월 초에 준하는 수준이에요. 재유행을 막기 위해선 개인 방역을 방심하지 않고 철저하게 지키는 것이 중요해요. 실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 잊지 않으셨죠? 끝이 날 듯 끝이 나지 않는 코로나19 소식, 언제쯤 끝이 날까요? 🦠
“중국산 해양 쓰레기로 몸살 앓는 서해 굴업도”
인천항에서 배로 약 3시간 정도 이동하면 보이는 외딴섬, 굴업도는 천혜의 자연으로 사랑받는 곳이에요. 하지만 최근 중국에서 파도를 타고 넘어오는 해양 쓰레기가 골칫거리라고 합니다. 주민들이 나서서 쓰레기를 수거하지만 쓰레기양이 워낙 많아 역부족이라고 해요. 해양 쓰레기는 굴업도만의 문제가 아니랍니다. 지난해 전국에서 수거된 해양 쓰레기는 12만 톤이나 돼요. 이 해양 쓰레기들은 반복된 분해로 미세 플라스틱이 되구요. 미세 플라스틱이 다양한 경로를 거쳐 우리의 밥상에 올라오게 되면, 한입거리에서 본 것처럼 우리의 몸에 악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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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더이상 외면할 수 없는 환경 문제에 구독자님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셨나요?
이번 주 한입레터의 내용이 구독자님에게 도움이 됐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조금 더 정확한 정보를 통해! 조금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보자고요!
다음 주도 더 나은 구독자님이 될 수 있도록
쉽고 정확한, 그러나 센스도 놓치지 않은 정보로 찾아올게요! 그럼,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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