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음주 #술 #건강한음주 🎶 아 누가 술을 마셔,
구독자님이 술을 마셔 🍾 원-샷!
(이 BGM이 너무나 익숙한 당신... 이번 레터는 무조건 필독!) |
여름이 다가오고, 날이 더워지면 생각나는 게 있죠.
공원에서 마시는 시원한 맥주,
밤거리 포장마차에서 마시는 소주,
장마철 빗소리를 들으며 들이켜는 막걸리까지!
그런데 술을 마실 때면, 늘 궁금한 것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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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마시면 늘까?”
“숙취 걱정 없이 술 마시는 방법은 없을까?”
“술만 마시면 살 안 찐다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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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님이 궁금해할 음주에 대한 모든 것!
이번 한입거리에서는 여러분의 궁금증을 모아, 음주 무물보(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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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술 잘 마시고 싶은데, 주량은 마실수록 느나요? 🤔 |
술은 마시면 는다는 이야기,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과연 진짜일까요?
술을 마시면, 간에서 알코올을 해독하는 효소인 사이토크롬(cytochrome P450)이 증가합니다. 알코올의 자극으로 해당 효소가 늘어나 술을 분해하는 능력이 높아지는 거죠. 그래서 술을 매일매일 먹으면 주량이 느는 것처럼 보일 수 있어요.
하지만 이건 일시적인 현상일 뿐이고, 진짜 ‘주량’이 느는 건 아니에요. 사람마다 알코올 분해 효소가 생성되는 능력에는 차이가 있는데, 술을 매일, 자주 마신다고 이 능력이 향상되는 건 아니니까요.
결국 술을 마실수록 주량이 느는 것처럼 느끼는 건, 구독자님의 간이 평소보다 몇 배는 더 과로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답니다. (간: 살려줘⋯) |
Q2. 술 마신 다음 날 너무 힘든데…
숙취 걱정 없이 오래 술 마시는 법 없나요? 😵💫 |
숙취 걱정을 덜고 술자리를 즐길 수 있는 3가지 팁을 알려드릴게요.
1️⃣ 술을 골라 마시자!
술은 크게 증류주와 비증류주로 나눌 수 있어요. 우리가 흔히 발효주라고 부르는 맥주, 와인, 막걸리 등이 비증류주에 해당돼요. 발효주의 발효 과정에서 생긴 여러 미생물, 불순물이 숙취를 유발한답니다. 예로, 막걸리 발효과정에서는 이로운 유산균도 생겨나지만, 그와 함께 생성되는 독성 물질인 메탄올은 분해되는 과정에서 숙취를 유발해요. 😰 따라서 숙취가 걱정된다면, 발효주를 피해야겠죠?
상대적으로 숙취가 덜한 술은 보드카와 위스키 같은 증류주예요. 가열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숙성 과정에서 생긴 불순물도 날아가 숙취가 적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마시는 소주에는 여러 첨가물이 포함돼 있어, 증류주라도 숙취가 생긴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2️⃣ 쉬어야 할 때를 알자!
술을 마시면 수시로 화장실을 들락거리게 된다고요? 알코올은 이뇨작용을 일으키기 때문에 당연한 현상이에요. 하지만 숙취 없이 술을 마시려면, 처음 화장실에 간 후로는 더 이상 술을 마시면 안됩니다! 이뇨작용이 시작되었다는 건, 주량의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는 것을 뜻해요. 화장실에 다녀온 후, 술을 계속 마시게 되면 체내 수분이 부족해져 취기가 더 쉽게 오르고 현기증,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당연히 다음날 숙취도 심해지겠죠?
다음날 숙취 걱정 없이 술자리를 즐기고 싶다면, 처음 화장실을 다녀온 후부터는 술 대신 물을 마시기예요!
3️⃣ 섞어 마시기는 금물!
구독자님은 소주를 마실 때, 쓴 끝맛 때문에 토닉워터나 탄산음료를 섞어 드시고 계신가요? 술을 마실 때나 마신 후 탄산음료를 섭취하면, 탄산가스가 알코올의 흡수 속도를 높입니다. 독한 술을 마신 후, 샴페인이나 맥주처럼 탄산이 있는 술을 마시는 것도 마찬가지예요. 또한, 소맥(소주&맥주)이나 폭탄주처럼 여러 종류의 술을 섞어 마시는 것 역시 알코올 흡수 속도를 높여, 더 빨리 취하게 되니 주의해야 해요.
술이 너무 써서 섞어 마셔야겠다면, 얼음을 넣어 희석해 드시는 게 가장 나은 방법입니다! |
Q3. 다이어트 중이라 안주 없이 술만 마시려고 하는데,
그럼... 살 안 찌겠죠? 🥺 |
술이 살이 찌는 게 아니라 안주가 살이 찌는 것이라는 얘기, 들어보셨나요? 흔히 술은 0kcal라고 오해하기 쉽지만, 사실 알코올은 1g당 무려 7kcal인 고열량 식품입니다.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1g에 약 4kcal인 것을 감안하면, 술의 열량이 얼마나 높은지 감이 오실 거예요! |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2021, “신중년(50~64세) 맞춤형 식사 관리 안내서” |
이뿐만 아니라, 알코올을 섭취할수록 식욕 촉진 호르몬이 자극되어 더 많은 음식을 먹게 된답니다. 술을 마시면 계속 허기가 지고, 안주를 많이 먹게 되는 것도 이런 작용 때문이에요! |
Q4. 술만 마시면 얼굴이 빨개져서, 별명이 토마토예요.🍅
왜 그런 걸까요? 방법은 없을까요? |
자자,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에디터 하늘이 이어서 알려드립니다! |
🍅 : 나 겨우 한 잔 마셨다고... 하나도 안 취했다고! |
음주 무물보, 잘 보고 오셨나요? 술에 관한 궁금증이 조금은 풀렸을 거라 생각해요.
그런데 또 궁금한 점이 생기지 않나요? 🤔
술을 먹으면 얼굴이 토마토처럼 빨개지는 사람들, 아마 술자리에서 한 번쯤은 꼭 봤을 거예요.
한 잔 마셨는데 온몸이 빨개지는 사람도 있고요.
한참은 마셔야 빨개지는 사람, 멀쩡한 사람… 타입도 다양합니다.
구독자님은 이 이유가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오늘은 술을 마시면 얼굴이 빨개지는 이유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 드릴게요. |
그래서 술 마시면 얼굴이 빨개지는 이유가 뭔데? 🤔 |
술 좋아하는 사람들은 항상 말하죠. 나 얼굴은 빨개졌지만 정말 멀쩡하다고요.
하지만 술 마실 때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은 숙취 또한 더 심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한 마디로 이유를 설명하면,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생기는 ‘아세트알데하이드(ADLH) 가 체내에 더 많이 남기 때문이에요. 이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물질이 음주 후 얼굴의 색과 숙취에 아주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혈액 속 아세트알데하이드가 혈관을 이완시켜 얼굴을 빨갛게 만들고 숙취를 유발하게 돼요.
물론, 우리 몸에는 이 물질을 없애기 위한 효소가 존재해요. 바로 ‘알데하이드 탈수소효소(ALDH)' 라는 물질인데요. 이 물질은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분해해 주는 아주 고마운 역할을 한답니다.
ADLH, ALDH… 이름도 비슷해선, 뭐가 뭔지 잘 모르겠다고요? 그렇다면 잠깐, 단어 한입! |
간에서 분비되는 알코올 분해효소(ADH)에 의해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생기는 물질이에요.
미주신경과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어지럼증과 구토 증세를 유발합니다. |
아세트알데하이드의 천적이라고도 할 수 있죠.
우리 몸에 있는 알콜은 이 탈수소효소의 작용으로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되어 체외로 배출됩니다. |
그런데 이 효소는 간이나 신장에서 자연 발생하지만 양이 적은 편이고, 사람마다 발생하는 양도 달라요. 즉, 알데하이드 탈수소효소(ALDH)가 부족한 사람은 남들보다 얼굴도 잘 빨개지고, 더 심한 숙취를 겪게 되는 거죠.
이때 여러분들의 머릿속에 생각나는 해결 방법이 한 가지 있을 거예요. |
Q. 숙취 해소제를 먹는 건 어떤가요? A. 아쉽지만, 해결책이 되기는 어려워요. 시중에 유통되는 숙취해소제의 주성분은 효모추출물이에요. 간의 부담을 덜어 줄 수는 있지만, ALDH 부족을 완전히 해소해 주지는 못하는 거죠. 일시적인 해결책이 될 수는 있지만, 완전한 해결책은 없다는 사실! |
사실, 건강에 술은 약보다는 ‘독’에 가깝습니다.
술이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 암 연구소가 지정한 1급 발암 물질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급이 높을수록 특정 물질이 암을 일으키는 확실한 증거가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해요.
과도한 알코올 섭취가 해당 장기에 만성 염증을 일으켜 암까지 발생하게 하는 것이죠. 또한, 2016년 유럽연합 (EU)의 암 예방 권고에서는 모든 유형의 알코올 섭취를 제한해야 하고,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암 예방에 더 좋다고 밝혔어요. 약간의 술도 약으로 허용해 줄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뿐 아니라, 술은 심혈관 질환 발생의 위험도 높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위암 환자가 음주량이나 그 빈도를 줄이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확연히 줄어든다고 해요. 의사 선생님이 병원에서 암 환자에게 금주를 권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거죠. |
난 아직 젊은데? 나이가 해결해 주지 않을까? 😔 |
구독자님이 술을 가장 많이 마셨던 나이는 언제였나요?
아마도 많은 사람이 20살 때라고 대답할 것 같아요. 이제 막 성인 된 기분을 즐겁게 누리면서 술을 마실 일도 많구요. ‘이 나이에 술을 먹지 언제 먹냐.’ 라는 생각으로 내일 없는 화끈한 하루를 보내기도 하는 거죠.
하지만, 나이 때문에 안심하는 건 금물! 20~30대 젊은 층도 술을 자주 마시면 심방세동, 즉 부정맥 질환을 겪을 확률이 급증한다는 연구 결과(click!)가 나왔어요. 기존에는 고령층의 부정맥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많았다면, 이젠 젊은 층에서의 위험성도 증명이 된 것이죠. 특히 4년간 과음했다고 응답한 사람들은 비음주자들보다 부정맥을 겪을 확률이 무려 47% 높았다고 해요. |
그렇지만 술이 무조건 나쁘다는 말이 아니에요.
술은 사람과의 관계를 더 가깝게 해주는 좋은 수단이 될 수도 있고, 힘든 하루를 위로해 주는 친구가 되어줄 수도 있어요.
하지만,
과음을 하게 되면 순간의 기억을 잃을 수도 있고,
술이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는 무시무시한 존재가 될 수도 있습니다.
본인의 컨디션에 맞게, 주량에 맞게,
즐거운 분위기에서 술을 즐기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거! 꼭 잊지 마세요! 😉 |
Editor's letter
“술이 몸에 안 좋다는 거, 누가 모르냐니까?!”
그래서 결국 오늘도 술 약속을 잡아 버렸다고? 그렇다면, 안주라도 건강하게 먹어 보자! 🤓
간에 부담은 줄이면서,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안주를 알려 줄게! |
오늘의 소스
🐟 최고의 술 안주, 생선!
생선회는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낮고, 염분도 적어 안주로 적합해! 특히 광어에는 타우린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숙취에 도움이 된다고 해. 고단백 생선인 명태를 말린 황태, 먹태도 안주로 딱이야! 에어프라이어로 황태나 먹태를 요리해 먹으면 그렇게 바삭하고 맛있대. 😎
🧀 고소 담백한 치즈와 두부!
단백질은 체내에서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어서, 신진대사 속도를 높여 줘. 알코올을 분해하고, 숙취에서 회복되는 것에 도움이 된다고! 와인을 마신다면, 안주로는 치즈와 두부 과자를 곁들인 플래터(platter) 어때? 아 참, 와인의 하루 권장량은 150ml니까 잊지 말기!
🙏 이것만은 제발!
그렇다면 멀리해야 할 안주는 어떤 음식이 있을까? 바로 튀김, 찌개, 탕처럼 기름지고 짠 음식이야. 알코올을 분해하기 위해 우리의 몸이 열심히 일하고 있을 때, 자극적인 음식까지 더해지면 체내 부담이 커진다고! 술자리를 피할 수 없다면, 건강한 안주와 함께해 보는 건 어떨까? |
사실 가장 건강한 음주 방법은,
술을 마시지 않는 거야. 하지만 친구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술자리는 포기하기 힘들지. 😥
그렇다면 술자리에서 기분도 내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무알코올&비알코올 음료에 대해 알려 줄게! |
오늘의 칩스
🍻 무알코올과 비알코올의 차이점!
무알코올은 말 그대로, 알코올이 전혀 없다는 것을 뜻해! 그리고 비알코올은 알코올이 1% 미만으로 함유되었다는 것을 뜻하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알코올이 전혀 없는 음료를 ‘무알코올(Alcohol Free)’로, 1% 미만의 알코올을 포함한 1도 미만의 음료는 ‘비알코올(Non-alcohol)’로 표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많이들 찾는 논-알코올 음료더라도, 알코올이 완전히 제로는 아니라는 점!
💪얼마나 건강한 건데?
맥주를 예로 들어볼게. 일반 맥주는 500ml 기준으로 1캔에 약 236kcal야. (종류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그런데 무알코올&비알코올 맥주는 그것보다 열량이 훨씬 더 낮아. H사의 비알코올 맥주는 500ml 1 캔에 105kcal, 무알코올 맥주는 355ml 1캔에 무려 14kcal라고! 알코올이 없거나, 아주 적게 함유되어 있으니 도수가 높은 일반 술보다 건강한 건 당연한 얘기!
💸건강한데, 가격도 더 싸다고?
주세법상, ‘주류’는 알코올이 1% 이상인 음료로 규정되고 있어. 그러니까, 무알코올&비알코올 음료는 엄밀히 말하면 술이 아니라는 거지. 그렇기 때문에 일반 주류보다 가격이 20%~30%나 저렴하고, 온라인으로도 쉽게 살 수 있어! 건강을 챙기면서 절약까지 할 수 있다니, 이거 일석이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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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들을 모아 딱 한 입 거리로 준비했어요!
‘아베 전 日 총리, 피격 사망’
일본의 전 총리 아베 신조가 향년 67세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일본 나라시에서 가두연설을 하던 중인 지난 8일 오전, 전직 자위대원에게 피살을 당한 것인데요. 아베 전 총리의 치료를 맡은 대학 병원 교수에 의하면, 그의 사인은 심장과 흉부의 대혈관 손상에 의한 실혈사 즉, 과다 출혈이라고 해요. 그의 장례식은 12일, 비공개 가족장으로 치러졌습니다. 두 번의 임기를 거치며 8년 9개월 동안 집권한 일본 최장수 총리였기에 추모 분위기가 국내외에서 이어지고 있어요. 한편, 총격범의 철저한 계획 하에 이뤄진 범죄라는 일관된 진술 때문에 총격범이 선고받게 될 법정형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작년까지도 교수형을 집행했던 일본이기에 총격범의 사형 선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고 보도하고 있어요.
‘코로나19 BA.5 변이 '면역 회피' 뛰어나… 재감염 가능성 커’
지난 레터에서 오미크론 세부 변이인 *BA.5 비중이 증가해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 전해 드렸는데요. 변이를 거듭할수록 전파력이 강력해지는 경향을 뚜렷하게 보여, 방역당국이 이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BA.5의 확산이 우려스러운 것은 바로 ‘면역 회피’ 특성 때문이라고 해요. 백신을 맞았거나 이미 감염이 된 적이 있어 면역력이 생겼다고 하더라도, BA.5에 노출되면 돌파감염 혹은 재감염 가능성이 커지거든요. ‘중증도가 증가하는가’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확인된 바가 없지만, 일본 도쿄대 동물 실험에 의하면 폐세포 손상 정도는 더 클 것이라는 예측이 나와요. 습하고 무더운 여름이지만, 다시 KF94 마스크를 착용하고 개인 방역에 주의해야겠네요.
*BA.5 : 남아공에서 유행했던 오미크론의 하위 변위종으로, 다음 우세종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오미크론 변이는 BA.1이고, BA.2는 스텔스 오미크론이에요. BA.5는 BA계통에서 나온 다섯번째 후손 변이라는 뜻이죠.
‘바이든 美 대통령, "미국 어린이 사망 원인 1위 총…
교통사고나 암보다 많아", 총기 규제 강화 촉구’
미국 시카고 경찰국에 따르면 미국의 독립 기념일 연휴 주말이었던 7월 2일과 3일, 57명이 총격을 입고 9명이 숨졌다고 합니다. 이에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미국 의회 총기안전법 통과 기념 행사에서 "미국 어린이의 사망 원인 1위는 총으로, 교통사고나 암보다 많다"고 두 차례나 반복해서 말하며, 총기 규제 강화를 촉구했어요.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총기안전법안은 29년 만에 미국 상원을 통과한 총기 관련 법안이라는 의미가 있지만, ‘공격용 소총과 대용량 탄창 판매 금지’ 등의 조항은 빠지면서 총기 난사 사건 예방에 한계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이에 그는 “아직 해야 할 일이 훨씬 더 많다. 만연한 총기 폭력과 싸우는 것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미국이 더이상 비극적인 인명 손실을 겪지 않고,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게 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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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술 마시고 출근, 등교한 구독자님 손!
이번 주에 술 약속 있는 구독자님도 손!
이번 주 한입레터, 어땠나요? 음주에 관한 유용한 정보와 꿀팁을 꾹꾹 눌러 담아 전해 드렸어요.
잊지 말고 기억해 뒀다가, 꼭 활용하셔야 해요! 😆
메일함에서 찾고 싶은 키워드를 검색하면 해당 주차 레터를 금방 다시 읽을 수 있다는 팁과 함께,
이번 주 레터는 마무리를 해 볼게요.
다음 주도 더 나은 구독자님이 될 수 있도록
쉽고 정확한, 그러나 센스도 놓치지 않은 정보로 찾아올게요!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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