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종류 #응급실 #KTAS #주사
두 달 전 부산의 한 대학 병원 응급실에 60대 남성이 불을 지른 사건이 있었죠?
다행히 의료진들의 발 빠른 대처 덕분에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화재로 인한 연기와 냄새 때문에 10시간 동안 운영이 중단되었어요. 이에 다른 환자들이 진료를 받지 못했고요.
그렇다면 이 남성은 왜 불을 질렀을까요? 바로 ‘응급실 진료가 늦다'는 이유 때문이었는데요. 당시 이 남성은 술에 만취한 상태로 자기 부인을 빨리 치료해 달라며 고성을 지르고 소란을 피웠다고 해요. 에디터 현도 응급실에서 일하는 동안 진료 순서와 관련한 항의를 하루에도 여러 차례 받았었는데요. 이번 한입에서는 응급실 진료 순서와, 이를 결정하는 기준인 KTAS(한국형 응급 환자 분류 도구)에 대해서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이해하기 쉽게 차근차근 설명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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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는 맞아요. 응급실은 말 그대로 환자를 응급 처치할 수 있도록 인력과 시설을 갖춘 곳이에요.
일반적인 대학 병원 외래 진료는 검사를 위해 따로 예약을 하고 방문해야 하지만, 응급실은 의사의 판단으로 필요한 검사를 빠르게 시행하고 처치까지 이루어질 수 있는 공간이에요.
그만큼 모두가 빠르게 진료를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응급실은 내원 순서가 아닌 응급한 순서대로 진료를 보고 있기 때문에, 중증도가 더 높은 환자가 우선으로 진료를 받아야 해요. 이는 법률에도 명시가 되어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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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급 의료 종사자는 응급 환자가 2명 이상이면
의학적 판단에 따라 더 위급한 환자부터 응급 의료를 실시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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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내가 너무 아픈 상태다’라고 해서 바로 진료를 볼 수 있는 것이 아니에요. 의료진의 판단으로 분류한 ‘응급한 순서’에 따라 진료를 볼 수 있는 거죠. 만약 본인이 비교적 경한 환자라면, 순서가 밀려나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밖에 없어요. 그렇다면 응급실로 내원하는 환자들의 진료 순서는 어떤 기준으로 정하는 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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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나보다 늦게 온 사람을 먼저 봐 주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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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TAS -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 도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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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AS는 적절한 환자를, 적절한 장소, 적절한 시간, 적절한 치료자에게 라는 목적으로 2012년 캐나다 응급 환자 분류 도구인 CTAS(Canadian Triage and Acuity Scale)를 우리나라 의료 상황에 맞게 변형하여 개발한 거예요! 높은 단계일수록 높은 중증도를 의미하며, 진료 우선순위도 동일하게 평가됩니다.
응급 환자의 진료 순서를 결정하는 ‘KTAS 자격증’은 최근 5년 이내 응급실 근무 경력이 12개월 이상인 의사, 간호사, 1급 응급 구조사일 경우 취득할 수 있어요. 이렇게 숙련된 의료진들이 KTAS 자격증을 취득해서 분류하니 더욱 믿을 수 있겠죠?
앞으로는 내가 먼저 접수했는데 뒤에 온 사람이 먼저 진료를 보게 된다면 ‘먼저 진료를 보는 분이 나보다 더 응급 환자구나!' 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응급실에 온 나에게 의료진들이 허겁지겁 먼저 달려오는 것은 좋은 일이 아닐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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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입에서 응급실 진료 순서와 이를 결정하는 기준에 대해 쉽게 풀어 보려 노력했는데, 구독자님께 도움이 됐을까요?
응급실에서 내원 순서가 아닌 응급 순서대로 진료를 본다는 것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됐지만,
여전히 진료 순서에 대해 강하게 불만을 표출하시는 환자 분들이 많아요.
응급실 진료 순서는 빠르고 안전하게 진료를 받기 위해서 존재하기 때문에,
우리 모두를 위해 지켜져야 할 절차랍니다.
이를 이해하고 있다면 응급실 방화와 같은 사건도 점차 줄어들겠죠?
응급 환자를 위해 응급실 의료진들은 밤낮없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도 잊지 말아주세요!
그럼 우리 이제 다음 한입도 같이 먹으러 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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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해진 눈을 깜빡깜빡,
눈을 감고 상하좌우로 안구 운동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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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응급 의료 정책! 한눈에 알아보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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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님! 에디터 현의 KTAS, 잘 보고 오셨나요?
이번 한입에서는 응급실의 종류와 응급의료관리료에 대해 알아볼 거예요. 응급실에도 종류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에디터 쨈이 쉽게 설명해 줄게요.
이뿐만 아니라 응급실 진료비는 왜 이렇게 비싼지도 함께 알아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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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님! 응급실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다는 것, 혹시 알고 계세요?
「응급 의료에 관한 법률」 에 의해 응급실은 인력·시설 및 장비 기준에 따라 권역 응급 의료센터, 전문 응급 의료센터, 지역 응급 의료센터, 지역 응급 의료기관 및 기타 응급 의료시설 등으로 분류돼요.
쉽게 말해 지역의 중증 응급 환자나 대형 재해 발생 시 응급 의료 지원을 담당하는 권역 응급의료센터, 중간 정도 응급 환자를 담당하는 지역 응급의료센터, 경증 응급 환자를 담당하는 지역 응급의료기관 등으로 분류되는 건데요. 추가적으로 중앙 의료 응급센터는 응급 의료 종사자에 대한 교육 권역 응급 의료센터 간의 업무 조정 및 지원을 하는 곳이에요.
글만으로는 잘 이해가 잘 안된다면?
아래 피라미드와 표를 참고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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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 순서는 2020 응급의료기관 평과 결과 참고해 지역별 가장 상위에 위치한 병원을 가나다 순으로 작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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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소아 환자, 화상 환자 및 독극물 중독 환자 등에 대한 응급의료를 위한 전문 응급 의료센터가 있어요. 이 센터는 보건복지부 장관이 권역 응급 의료센터, 지역 응급 의료센터 중에서 분야별로 지정해요.
생각보다 응급실의 종류가 다양하고 복잡하죠?
따라서 도착한 응급실에 자리가 없는 경우와, 치료 기술 부족 및 치료를 위한 장비가 없는 경우엔 타 응급실로 이동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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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쨈도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은 후 비싼 비용에 당황했던 적이 있는데요!
하지만 ‘응급 의료관리료’에 대해 알게 된 이후로는 비용이 많이 나올 걸 예상하고 방문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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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 의료관리료란, 비응급환자로 인한 응급실의 혼잡을 막고 병원의 응급시설 운영을 위해 진찰비와는 별도로 청구되는 비용이에요. 이 비용은 위에서 알아본 응급 의료기관 종류에 따라 차등 부과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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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응급의료 올바르게 이용하세요!, 보건복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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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 증상에 준하는 경우(KTAS 5점)가 아니거나 병원 운영 시간에 해결가능할 증상인 경우에 응급실을 방문하면, 이 금액을 본인이 전액 부담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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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고 나니 더 어려워요! 어느 응급실에 가야 하는 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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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 상황이라면 119에 전화하는 게 제일 빠르고 정확하겠죠? 하지만 응급 증상에 준하지 않는 경증의 경우 E-gen 응급의료포털(링크),(앱 다운로드)을 이용해 적절한 정보를 이용하면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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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응급실의 종류와 응급 의료관리료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이제부터 응급실 진료비가 많이 나와서 당황스러울 땐, 진료비 세부 내역서에 나와 있는 ‘응급 관리료’를 확인해 보세요!
또한, 아무 응급실이 아닌 구독자님의 상황에 맞는 응급실을 찾아간다면
더 효율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겠죠?
(근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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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주사는 유독 아프다는 생각이 든다구요?
이어서 반입거리에서 그 의문을 해소해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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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기만 해도 따끔한 주사, 그것이 알고 싶다!
구독자님, 병원에 가서 혈관 내 주사(정맥 주사)를 맞으신 적 있나요? 정맥 주사는 약물, 수액 등을 혈관 내로 주입하기 위해서 시행하는데요.
입으로 먹는 약이나 근육에 맞는 주사보다 효과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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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반입거리에서는 우리가 아플 때 맞게 되는 ‘주사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간호사인 에디터 현과 에디터 쨈이 설명해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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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혹 1] 응급실, 헌혈의 집 주삿바늘이 왜 더 아픈 것 같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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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아프죠! 왜냐구요? 진짜로 더 굵고 길거든요!
굵은 바늘을 사용하는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어요.
응급실에서는 1️⃣ 응급 상황 시 수혈을 위해,
2️⃣ 약물과 수액을 빠르게 주입하기 위해,
3️⃣ CT와 같은 영상 검사 시 조영제의 사용을 위해
굵은 바늘을 사용해요!
아파서 병원에 갔을 때 말고도 주사를 맞게 되는 일이 있죠? 바로 헌혈할 때!
헌혈의 집에서도 헌혈 시 큰 바늘을 사용하는데요. 작은 바늘을 사용하게 되면 바늘의 크기가 적혈구의 크기보다 작아서 적혈구가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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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보다는 눈으로 직접 보는 게 더 이해가 잘 될 것 같아 에디터 쨈이 주삿바늘 비교 사진을 준비했어요! 사진을 같이 볼까요?
보통 병원에서는 위의 사진처럼 18G부터 24G의 4가지 굵기 정맥 주사 카테터를 사용해요.
‘G’는 주사기 굵기를 표현하는 문자인데, 게이지(Gauge)라고 읽어요! 숫자가 작을수록 바늘이 더 길고 굵어요. 진짜 그런지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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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가 작아질수록 길고 굵은 바늘인 게 보이시나요?
보통 응급실에서는 18G 카테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더 아프게 느껴진답니다. 헌혈의 집에서는 18G보다 더 굵은 16G 카테터도 사용한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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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혹 2] 윽, 팔에 주삿바늘이 들어가 있어서 너무 아픈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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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에 주사를 놓고 튜브가 연결되어 있으면 그런 느낌이 들곤 하죠.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주삿바늘은 빠지고 튜브만 남아 있는 거거든요. 혈관 내 주사(정맥 주사)를 놓을 때, 잘 보시면 주사침을 빼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무서워서 잘 못 보시겠다구요? 그럼 아래 예시 사진을 함께 볼까요?
노란색 고무줄을 혈관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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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혈관에 주사를 꽂으면 혈액이 나올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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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뾰족한 주사침은 더 넣지 않고 튜브만 혈관 안으로 밀어 넣으면서 주사침을 빼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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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튜브 부분은 말랑말랑해서, 자세가 좋지 않거나 접히는 부위에 있는 경우 잘 꺾이게 돼요.
꺾인 상태로 일정 시간이 지나면 혈액은 금방 정체돼 튜브 끝을 막게 되고 수액이 들어가지 않게 된답니다.
이렇게 되면 다시 주사를 맞아야 하겠죠?
이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잘 접히는 부위에 튜브를 꽂고 계신 경우 팔을 잘 펴는 것이 중요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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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혹 3] 수액이 잘 들어가는데 왜 주삿바늘을 교체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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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입원하면 막히지도 않았는데 주사를 교체하는 경우가 있죠? 이유는 간단해요.
주사 부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예요. 피부를 뚫고 들어갔기 때문에 감염의 위험이 있는 상태거든요!
따라서 (병원마다 기준이 다르지만) 보통 3일(72시간)마다 주사를 교체해요.
여기까지 주사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설명해 드렸어요! 내 몸을 위한 일이지만 주사를 맞는 게 즐겁고 유쾌할 수는 없을 거예요. 아프니까요!
하지만 빨리 낫기 위해서 우리 조금만 따끔한 걸 참아 볼까요? (따—끔—!💉)
평소 주사에 대한 궁금한 점이 있었다면,
탄단지 피드백 버튼을 눌러 적어 보내 주세요! 의료인 에디터들이 다음 주 레터에서 답변해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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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들을 모아 딱 한 입 거리로 준비했어요!
“코로나 백신 접종 후 발생한 ‘이상 자궁 출혈' 지원 대상 질환에 추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발생한 ‘이상 자궁 출혈’이 백신 관련성 의심 질환으로 인정되었어요.
백신 접종 후 월경의 주기가 짧아지는 빈발 월경이나 출혈량이 많아지는 과다 출혈 월경을 호소하는 여성들이 많았지만, 관련 의심 질환으로는 인정되지 않았어요. 하지만 8월 11일 코로나19 백신 안전성 위원회가 주최한 3차 연구 결과 발표회에서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 여성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이상 자궁 출혈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어요. 이에 예방 접종 피해 보상 전문 위원회는 16일 제15차 보상 위원회를 열어 연구 결과에 따른 관련성 의심 질환 변경안을 심의했어요. 다만, 위원회는 생리가 사라지거나(무월경), 생리 횟수가 줄어드는(희발 월경) 등 생리 주기에 관련된 이상 자궁 출혈 위험은 백신과의 인과성이 설명되지 않는다고 판단했어요. 혹시 백신 접종 후 관련성 의심 질환을 겪고 있다면 필요한 개인 서류를 구비하여 관할 보건소로 보상 신청을 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으니 꼭 알고 계세요!
“치킨 가격의 양극화, 치킨 가격이 이렇게 다른 이유는?”
구독자님, 최근 대형 마트에서 판매하는 ‘반값 치킨’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최근 한 대형 마트에서 출시한 저가 치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치킨 가격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는데요. ’치킨 2만원 시대’라고 불릴 만큼 프랜차이즈 치킨 가격이 점점 오르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은 대형 마트의 저렴한 치킨을 환영하면서 치킨 가격의 차이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프랜차이즈 치킨 업주들은 치킨 제조에 사용되는 재료, 유통 구조, 마케팅 비용, 메뉴 선택 차이 등 대형 마트에서 판매하는 치킨과 가격 산정 방식을 비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얘기하는데요.
프랜차이즈 치킨 vs 반값 치킨, 구독자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인구 대비 코로나 확진자, 한국이 세계 1위"
국제 통계 사이트 아워 월드 인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주 한국의 인구 100만 명당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만 6천 452명으로 관련 집계가 이루어진 216개국 중 최다였다고 해요. 유행 지표가 되는 감염 재생산 지수도 7주 연속 1을 넘기며 감염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데요. 감염 재생산 지수는 감염자 한 명이 바이러스를 옮기는 환자 수를 뜻하는 지수로 이 지수가 1 이상이면 유행이 확산하고 있다는 뜻이랍니다. 전문가들은 인구 대비 확진자가 많은 원인으로 여름 휴가철 이동량 증가를 꼽고 있으며 추후 초·중·고교 개학, 추석 연휴가 예정되어 있어 확진자 수가 쉽게 줄어들 것 같지 않다고 예측하고 있어요. 이에 방역 당국은 확진자 30만명에도 대응할 수 있는 의료 방역 체계를 만들어 사망자와 중증 환자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코로나, 재감염 사례도 늘고 있는 만큼 개인 방역에 더 신경 써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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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응급 의료'와 관련된 내용들을 전해드렸어요. 주제가 낯설기도 하고 응급실에 가는 일이 없어야 좋겠지만 우리나라의 응급 의료 체계는 어떻게 되어 있고, 응급실의 진료 순서는 어떤 기준으로 결정되는지 알고 있다면 혹시 모를 상황에 처했을 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병원에 갈 때마다 소소하게 궁금했지만
물어볼 수 없었던 궁금증이 있었다면 피드백 버튼에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현, 쨈, 챙 에디터가 답해드릴게요!
다음 주도 더 나은 구독자님이 될 수 있도록
쉽고 정확한, 그러나 센스도 놓치지 않은 정보로 찾아올게요!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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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한입레터에 새로운 코너
'한입 라디오'가 곧 발송될 예정이에요! 이번 한입 라디오는 구독자 여러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 풀어낼 예정인 만큼, 여러분의 참여가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에요! 아래의 체크리스트에 하나라도 해당될 경우 링크를 눌러 사연을 보내주세요. 추첨을 통해 선물도 드릴 예정이랍니다:)
✅ 1인 가구다. ✅ 코로나 블루, 레드를 경험한 적이 있다. ✅ 하루에 한 끼도 겨우 챙겨 먹는다. ✅ 혼자라는 사실이 날 우울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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