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당 #청신호명동 #청년 #건강
잘 살고 있냐는 친구의 질문에 구독자님은 뭐라고 답하실 것 같나요? 오늘은 한 번씩 친구들과 나눌 법한 질문으로 안부를 물으며 레터를 시작하려 해요. 구독자님, 잘 살고 계신가요? 🙋
그런데, 한 가지 물어보고 싶은 게 있어요! 구독자님이 생각하는 ‘잘 산다는 것’은 어떤 것인가요? ‘잘 살고 싶은’ 청년 에디터들과 함께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여정을 떠나 보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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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둘째 주를 시작으로 4주 동안 한입레터는
'작당 프로젝트 : 잘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로 찾아 올게요!
*<작당 프로젝트>는 청신호 명동(링크)과 함께하는 프로젝트로 청년, 그리고 주거를 키워드로 한 다양한 이야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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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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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원바이트가 한입레터 발행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는 ‘청년들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에요. 한입레터가 생각하는 건강은 신체적인 건강에 한정되지 않고, 바쁘고 정신없이 살아가는 청년들의 정신적인 건강, 사회적 건강까지 포함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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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 개념 규정은 신체적 건강, 정신적 건강, 사회적 건강이 양호한 상태를 가리키는 것으로 단순한 삶, 본능적인 삶이 아닌 「가치 있는 삶」이 건강의 구체적인 목적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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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도움이 되기 위해 우선 청년의 삶을 가까이 들여다보기로 했는데요. 어떻게 하면 더 직접적으로 당장 오늘 청년들이 직면하고 있는 삶의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볼 수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청년에게 집에 대한 질문을 던져 보자!’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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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생존을 위해 필요한 물리적인 공간일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의 모습을 대변하는 공간이기도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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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환경은 인간의 터전이며 생활과 활동의 거점인 동시에 인간의 생활을 담는 그릇으로서 인간의 인격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인공 환경이며 단순히 물리적인 장소만이 아니라 안정감, 신뢰감, 자아존중, 사회성 등에 영향을 주는 심리적 환경으로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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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환경이 주거 가치, 주거 만족, 재구매 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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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레터는 청년의 ‘집’ 이야기를 통해 생존의 문제부터 청년이 추구하는 삶의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어요.
영끌, 욜로, 플렉스! 미디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요즘 청년들을 수식하는 단어들이죠. 미디어에서는 청년 세대를 가리킬 때 ‘현재의 즐거움만 생각할 줄 아는 세대’라는 식의 표현을 자주 사용해요. 구독자님은 이런 표현들에 동의하시나요? 과연 실제 청년의 삶은 어떤 모습일까요? 청년들은 삶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하고 있으며, 어떤 문제에 직면하고 있을까요? 한입레터와 함께 ‘주거’를 매개로 청년의 삶을 가까이 들여다보도록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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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한입레터가 간단한 설문을 통해 청년들에게 집이 어떤 의미인지 물어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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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살, 서울시 거주 : 나에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공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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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살, 서울시 거주 : 무장 해제되는 나만의 벙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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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살, 서울시 거주 : 가장 자유로운 공간이요!
정리가 안되어 있어도 누가 뭐라고 하는 사람이 없고, 한 없이 펑펑 울어도 누군가의 걱정을 받지 않아도 돼요. 신이 날 때는 노래를 누구보다 크게 틀고 춤을 추기도 해요. 집 밖으로 나서는 순간 다른 누군가와 있다는 이유로 사회의 규칙을 지키게 되는데, 집에는 오롯이 저만 있으니 나만의 규칙을 만들고 지키게 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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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에게 집이라는 공간은 나의 편안한 모습을 이끌어내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인 것 같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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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퍼니의 경우에는 서울에 상경해 2년간 혼자 살았었는데요!
첫 번째 ‘집’은 그렇게 따뜻한 공간은 아니었어요. 제 물건들로 차 있기보다는 옵션이라 ‘원래 있던’ 물건들이 훨씬 많았고, 상가를 개조한 건물이라 방음도 잘 안 됐었거든요. 그런데도 주거비로 빠져나가는 돈이 어마어마했죠. (월세가… 60만원… 😇) 방이 주는 느낌도 차가웠고 벌레도 자주 나왔는데, 그 때 '집이라는 공간이 정말 중요하구나'하고 느꼈어요.
그래서 이사를 결심하고, 제가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위해 발품을 많이 팔았죠. 각고의 노력 끝에 결국 제가 들어갔을 때 편하다고 느끼는 집을 찾게 되었어요. 그 공간을 하나둘씩 제 취향을 담은 물건들로 채워 가다 보니, 어느 순간 집은 저에게 하나의 위로가 되더라고요. 오롯이 혼자 있는 공간에서 저에 대해서 더 알 수 있었고, 저와 가깝고 소중한 사람들을 제가 머무는 공간에 초대해 함께하는 시간에 대한 소중함도 알게 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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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님은 어떤 집에서 어떤 삶을 살고 있나요?
구독자님에게 집은 무슨 의미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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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에디터들은 설문 결과와 청년인 저희들의 이야기를 토대로 집이 갖는 의미를 4가지로 나누어 보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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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 번째, 물리적인 공간으로서의 집🚪
’집‘이라는 공간! 외부로부터 안전하게 나를 보호해 주는 물리적인 공간으로서의 의미를 가지고 있죠! 어떤 사람들에게는 통학과 출퇴근의 거리에 따라 집의 위치가 중요해지고, 또 어떤 사람들에게는 주변 인프라가 집을 선택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되기도 할 것 같아요! 하지만 대부분의 청년들은 그 공간을 사용하는 대가로 적지 않은 월세 또는 전세 등의 주거 비용을 지불해야만 해요.
2️⃣ 두 번째, 관계가 시작되는 공간으로서의 집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거주하는 집이라는 공간은, 함께하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맺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죠. 또, 집의 위치와 주변 환경에 따라서 내가 만날 수 있는, 만나게 되는 사람들이 달라지기도 해요. 혼자 살고 있다면 가장 중요한 ’나‘ 자신과의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중요한 장소가 되겠죠?
3️⃣ 세 번째, 가치를 표현하는 공간으로서의 집
집은 나의 가치를 표현하는 중요한 공간인 것 같아요. 사람마다 다른 생활 패턴과 취향에 따라 가구를 배치하고, 소품들로 내부를 꾸미는 방식이 달라지겠죠.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집에 홈 트레이닝을 즐길 수 있는 운동 기구들을 들이거나 공간을 만들고,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주방을 가꾸는 게 큰 의미가 있을 거예요! 각자의 취향을 잘 반영한 집들은 SNS에서 공유되며 인기를 얻기도 하죠~ 집은 단순히 ’거주‘하는 공간이 아닌 나의 패턴에 맞춰 공간을 구성하며 나의 취향으로 가득 채운 공간, 나의 가치를 표현한 공간일 거예요. 그 자체로서 의미가 있는 공간이 되는 거죠.
4️⃣ 네 번째, 공유하는 공간으로서의 집 🏘
1인 가구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부동산 가격 또한 나날이 고공행진 하면서 ’공유‘ 주거 형태가 만들어졌다고 해요. 한 집에서 여려 명이 거주하는 형태의 ‘셰어 하우스’와 한 건물 내에서 헬스장, 수영장, 루프탑 등을 공유하며 거주하는 형태의 ‘코리빙 하우스’, 그리고 에어비앤비와 같은 공유 경제 형태의 집 등! ’집‘이라는 공간 또는 거주 공간의 일부를 공유하는 것을 의미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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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레터를 읽으면서, 집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셨을까요? 집이라는 공간이 구독자님께 안정감, 해방감을 주는 공간이라면 정말 다행이에요.
집은 온전한 나를 이끌어 내고 복잡한 세상으로부터 벗어나 진짜 ‘나’로서의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곳 같아요. 특히 20년대를 열심히 살아가는 청년들에게는 집이 주는 의미가 더욱 특별할 거라 생각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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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님, ‘스물스물’이라는 단어를 아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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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스물’이란 ‘20년대를 살아가는 20대’라는 뜻의 신조어로, 사회 진출을 도모하고 스멀스멀 꿈을 펼치는 청년들을 의미하기도 해요. 하지만 오늘날 주거의 실태를 살펴 보면, 청년들의 꿈을 펼치기가 쉽지는 않게 느껴져요.
우리는 모두 건강한 삶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죠. 그렇기에 청년들이 직면한 주거 문제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 볼 필요가 있어요.
대학 진학, 취업 준비, 취직 등 가지각색의 이유로 다수의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모이고 있죠. 이러한 수도권 밀집 현상으로 서울의 물가는 다른 지역들과 비교했을 때 매우 높아 청년들에게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 외에도 청년들의 귀향 현상, 주거 빈곤, 1인 가구의 주거 안전 문제 등 다양한 주거 관련 문제들이 있는데요. 사례들을 짚어 그 문제들에 대해 이야기해 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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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모빌리티 기업 ECA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2022년 6월 8일 기준 서울은 생활비 물가가 가장 비싼 도시 10위를 기록했어요. 9위가 광저우, 8위가 상하이인 것을 기준으로 보아 서울의 물가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볼 수 있죠. 높은 수준의 물가는 극심한 인플레이션을 불러 일으키기도 해, 주거 비용을 제외하고도 청년들이 서울살이를 하는 데에 걸림돌로 작용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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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간단하게 끼니를 때울 수 있었던 가성비 메뉴들의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른 것도 한몫하는데요.
대표적으로 김밥의 가격은 한국소비자원 가격 정보 사이트에 따르면 한 줄 기준 2969원으로, 지난해보다 10.2%(2692원) 상승했어요. 이처럼 서민 음식이라 여겨지던 저렴한 음식의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경기도에 사는 프리랜서 A(26)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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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곳이 주로 강남 일대인데, 밖에서 끼니 해결하는 게 점점 힘들어진다. 집에서 배달 음식을 시켜 먹으면 나눠서 냉장고에 넣어 두기도 하고, 강남 쪽에서 불가피하게 밥을 사 먹어야 할 경우 무조건 편의점에 가서 삼각김밥이나 샌드위치를 사 먹는다. 밥값은 점점 오르는데 월급은 제자리다. 최근엔 쉬는 날 돈을 더 벌기 위해 보조 출연 같은 아르바이트도 시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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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하며 서울의 높은 물가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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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더 이상 못 살아!”, 청년들의 귀향 현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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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운 서울 주거 문제로 타지에서 상경한 청년들이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는 '고향 회귀 현상'이 빈번히 나타나고 있어요. 값비싼 서울 물가와 더불어 월세와 전셋값도 서울 이외의 지역이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청년들이 이러한 선택을 감행하는 거죠.
대구에서 디자인 회사를 창업하는 김광동 AFOL 디자인 스튜디오 대표(38세)는 서울 소재 대학원을 졸업했으나 대구에서 창업을 하기로 결정했어요. 가장 큰 이유는 경제적인 이유였습니다. 김 대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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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다닐 때 월세 40만원의 반지하 방에서 살았지만 회사를 다니더라도 경제적 여유를 찾을 해결 방안이 그려지지 않았다. 월세 생활비 등을 생각하면 도저히 서울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없을 것 같다”
“서울은 옥탑방 사무실도 월세 60~70만원이 들지만 대구는 창업 유지 비용이 훨씬 저렴하다”며 “맨바닥에 헤딩을 해야 하는 서울보다는 고향의 지인들과 선후배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문이 많은 것도 고향에 내려온 계기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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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말했어요. 이처럼 김 대표는 귀향의 가장 큰 이유로 경제적 문제를 꼽았고, 그 외에도 창업 유지 비용 문제, 연고의 단절 문제 등을 근거로 고향 회귀를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러한 인터뷰 내용들에서 다양한 청년 주거 문제점들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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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무엇을 사야 할 때 빼고는 집 밖으로 나가지 않아요. 고시원에 또래 친구들은 전혀 없고 친구들과 연락이 끊긴 지도 오래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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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빈곤율의 증가도 청년들의 건강한 주거 생활을 방해하는 요소 중 하나예요.
‘주거 빈곤’이란 국가의 최저주거기준(2인 기준면적 26㎡, 수세식 화장실·전용입식 부엌 등)을 충족하지 못한 주거 환경과 옥탑방·지하방, 그리고 고시원·모텔 등의 비주택거주를 모두 아우르는 개념입니다.
서울역 인근에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는 신석철 참 좋은 친구들 이사장은 “아침 저녁 식사를 제공하고 있지만 젊은 친구들은 가끔씩 한 명 올까 말까 한다.”며 “주변 시선을 의식하는 것 같기도 하다.”고 이야기했어요. 이처럼 가난한 청년들을 돕고자 하는 지원 방편이 어느 정도 마련이 되어 있긴 하지만, 실질적으로 청년들이 도움을 받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상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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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빈곤과 더불어 제기되고 있는 청년 주거 문제는 1인 가구의 ‘주거 안전’ 문제예요.
일자리 등 다양한 이유로 서울로 이주하는 청년은 늘어났지만, 청년 1인 가구의 주거 안전 문제는 제대로 해결되지 않고 있어요. 2020년 1인 가구 청년의 최저 주거 기준 미달 가구 비율은 10.8%이며 주거 침입 범죄는 2014년 6,715건에서 2018년 10,141건으로 급증해 청년 1인 가구의 삶이 매우 불안함을 확인할 수 있어요. 이와 같은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더 많은 1인 가구 정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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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다양한 이유로 발생하는 청년들의 주거 문제들을 조금이나마 다루어 보았는데요.
정부의 해결책 모색 또한 진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제기되고 있는 문제인 만큼 모든 청년이 다 같이 주거 문제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하겠죠.
그렇다면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지 이어지는 주차에서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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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 한입레터가 준비한
청년의 ‘집’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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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님, 혼자 살아가는 오늘은 어떤 기분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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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고 있거나 경험이 있다’ 혹은 ‘자취에 대한 로망이 있다’ 하는 분들 주목!
1인 가구의 이상과 현실을 구독자 분들의 생생한 사연을 담은 라디오 형식으로 준비했어요. 사연에 이어 구체적인 해결책도 함께 준비했으니 기대해주세요!
다음 주 월요일, 9월 26일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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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주거 방식’을 키워드로 한 2명의 청년의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어요. 취향이 가득 담긴 인테리어와 함께 집에 얽힌 생각과 가치관을 잔뜩 담았습니다!
10월 3일 월요일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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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방식으로, 잘 살고 있는 청년들’의 이야기.
때론 어려움을 겪기도 하지만, 각자의 방식대로 ‘잘’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자립준비청년, 이동하며 사는 삶, 공유주거⋯”
나의 것과는 다른, 새로운 삶의 방식이 낯설 수도 있어요. 마지막에는 그 속의 공통점을 발견하고, 공감과 이해를 할 수 있을 거예요!
10월 10일 월요일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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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레터와 <청신호명동>이 준비한
4주 동안의 기획 레터가 구독자님에게 긍정적인 영감이 되기를 바라요!
첫 번째 이야기의 끝에는 ‘잘 산다는 것’에 대한 한입레터 에디터들의 생각을 공유하며 마무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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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레터 에디터에게 물어봤어요!
‘잘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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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에디터 하늘
잘 산다는 건 ‘삼시세끼를 잘 챙겨 먹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나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는 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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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에디터 현
‘잘 살고 있어?’라고 묻는 건 몸과 정신 그리고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잘 되고 있는 상태를 물어 보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제게 잘 산다는 것은 ‘내가 살고자 하는 방향으로 잘 지내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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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에디터 영영
나답게 사는 것! 미래에 대한 불안함, 경제적 어려움, 남들의 시선 등등… 우리가 나답게 살지 못하도록 하는 요인이 너무 많지만! 그 와중에 ‘어떻게 사는 것이 더 좋은 삶일까?’를 고민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태도가 건강한 것이 아닐까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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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에디터 엄지
저에게 우선적인 가치는 ‘행복’이에요! 맘에 드는 노래를 발견하거나, 커피가 맛있는 카페를 찾았다거나, 좋아하는 사람과 맛있는 한 끼를 먹었다거나~ 이런 소소한 일들로 행복을 느꼈다면 ‘잘 살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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