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과암기 #적정수면시간 #수면의5단계 “코앞으로 다가온 시험... 미리 하려고 다짐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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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님도 급히 벼락치기 한 경험이 있나요?
에디터 쨈은 어떻게 단시간에 많은 내용을 외울 수 있을지 고민했었는데, 자기 전에 암기 공부를 하면 효과적이라고 해요. 이 사실을 조금 더 빨리 알았다면 좋았겠지만,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수면과 암기력의 상관관계를 알아보러 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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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상관이 있어요!
2012년 미국 노트르담 대학교에서 하루에 규칙적으로 6시간 이상 자는 학생 208명을 대상으로 수면과 암기 사이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어요. 연구는 두 집단으로 나눠 진행했어요. 한 집단은 오전 9시부터 단어를 암기했고, 다른 집단은 오후 9시부터 단어를 암기했어요. 그 후 각각 암기 30분 후, 12시간 후, 24시간 후에 단어 시험을 진행했어요. 30분 후에 치러진 시험에서는 두 집단 모두 비슷하게 기억했어요. 하지만 12시간과 24시간 후 진행된 시험에서는 12시간 후에 단어를 암기한 집단의 성적이 더 우수하게 나타났어요. 그중에서도 서로 연관성이 없는 단어 쌍을 더 많이 기억했다고 해요.
이 연구 결과를 통해 어떤 것을 배운 직후 잠에 취하면 기억을 더 잘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어요. 조금 더 과학적으로 수면과 암기에 대해 접근해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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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기를 잘하게 되는 건 수면의 단계와 관련이 있어요.
우리가 바로 잠자리에 누워 잠이 들어도 뇌는 완전히 잠이 들지 않은 상태예요.
수면의 단계는 총 5가지의 단계로 나눠지는데, 얕은 수면에서 시작해 가벼운 수면, 깊은 수면, 서파 수면, 렘수면 순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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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의 단계>
참고문헌: 정신건강간호학 2판, 이숙 외, 신광출판사,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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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만 봐선 모르겠다고요?
그럼 아래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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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총 5단계의 수면은 우리가 자는 동안 약 90분의 간격으로 반복돼요. 그중에서도 우리가 집중적으로 볼 부분은 바로 ‘REM 수면’이에요.
이 단계에서 우리 뇌는 필요한 기억을 정리해 장기기억 저장소에 보내 장기 기억화하고, 기억의 연결망을 만들어요. 따라서 암기 후 잠을 자면 기억력이 오래 유지되는 거죠. 하지만 REM 수면 단계로 빛이나 소음 등 주변 환경에 방해를 받게 되면 기억력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기도 해요. 암기 후 잠자리에 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쾌적한 환경에서 자는 것도 중요하다는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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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아니에요. 각자의 노력이 들어가야 더욱 효과적으로 암기를 할 수 있어요!
에디터 쨈이 암기를 효과적으로 하도록 도움을 주는 수면 방법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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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신에게 맞는 수면 시간 찾기
자신에게 적절한 수면 시간이 몇 시간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제일 중요해요. 수면시간이 너무 부족하거나 과한 경우에는 오히려 피곤을 가져와 암기 및 공부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또한, 규칙적으로 일어나고 자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도움이 돼요!
만약 습관을 들이는 게 어렵다면 ‘수면 일지’를 작성해보는 것도 좋아요. 잠자리에 든 시간, 잠에서 깬 시간, 운동, 카페인 섭취 등 낮 동안 일어난 일을 기록하다 보면 수면과 관련된 생활 패턴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되겠죠? 이런 기록들이 쌓여 여러 날의 패턴이 모이면 수면을 개선하는데 필요한 정보들을 찾을 수 있게 될 거예요.
2️⃣ 기억의 원리 알기
<공부 방법을 알면 성적이 보인다>를 쓴 신붕섭 나사렛 대학 교수 말에 의하면 기억은 ‘감각기억→단기기억→장기기억’의 3단계로 나눠진다고 해요.
감각기억은 보고, 듣고, 느끼고, 만지는 등 느껴지는 감각의 기억으로 1초도 지속되지 않지만, 추후의 기억에 저장되는 데 영향을 미쳐 매우 중요하다고 해요. 여기서 긍정적으로 판단된 기억은 머릿속에서 20~30초 정도 머무르는 단기기억으로 저장돼요.
시간이 흘러 기억하는 사람의 노력에 의해 오랫동안 지속되는 기억인 장기기억으로 저장되게 되는 거예요. 이 단계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게 되면 암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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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도, 암기법도 각자 맞는 방법을 찾는 게 제일 중요해요. 남이 좋다고 해서 그 방법을 무조건 따르기보단 자기 몸에 맞게 하는 게 좋아요. 이를 토대로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나간다면 나중에는 훨씬 더 효율적으로 공부하고 있겠죠? 이어서 에디터 챙이 수면의 적정 시간 및 수면 부족에 대해 알려줄 거예요. 수면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고 가자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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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해진 눈을 깜빡깜빡,
눈을 감고 상하좌우로 안구 운동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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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보약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수면은 중요한 역할을 해요. 제대로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신체 여러 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잠을 깊이 자야 뇌를 포함한 우리 몸의 모든 장기가 피로를 해소하고, 체내에 유입된 유해물질이나 손상 세포를 없애고, 몸이 회복할 시간을 갖게 돼요.
그런데 요즘 불면증이나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는 못하는 등 수면장애로 병원을 찾는 환자 수가 많이 증가했다고 해요. 그렇다면 어떤 이유들로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결국 수면장애를 일으키게 되는 걸까요? 사회의 압박에 의해 많은 양의 업무 혹은 늦은 식사의 반복과 심리적인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수면의 질이 떨어질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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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장애는 건강을 저해하는 위험한 요인이에요.
수면을 잘 취하지 못했을 때 일어날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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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간 졸림증
원하지 않은 시간에 졸리고 이로 인해 낮 동안에 졸림, 피로, 집중력 저하 등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때 이를 주간 졸림증이라 말해요. 이러한 과도한 주간 졸림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수면부족이에요. 즉, 본인에게 필요한 잠보다 적게 자기 때문에 낮에 졸린 경우가 가장 흔해요. 그 밖의 흔한 원인은 일주기 리듬 장애, 수면관련 호흡장애, 약물의 부작용 등이 있어요.
*주간 졸림증: 종종 피로감과 혼동되기도 하는데, 과도한 주간 졸림증 환자는 깨어있으려고 애를 씀에도 잠이 드는 반면, 피로감이 주된 환자는 잠에 빠져드는 경향보다는 기운이 없고 무기력한 것이 두드러지는 특징을 가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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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뇌졸중
수면장애 중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은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질환이에요. 자면서 숨을 쉬지 않으면 산소 포화도가 감소하고, 이때 뇌는 의식을 일부 깨워 다시 숨을 쉬게 해요. 그럴 때마다 몸 속 교감신경이 흥분 상태가 되어 스트레스 호르몬이 증가해요. 이로 인해 혈압과 혈당량이 오르고, 뇌졸중의 강력한 원인 중 하나인 부정맥 발생 위험도 올라가게 돼요. 이러한 이유로 뇌졸중 발생 위험을 높여요.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수면 중 10초 이상 숨을 적게 쉬거나 쉬지 않는 횟수가 시간당 5회 이상일 때를 말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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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알츠하이머병
치매의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인 ‘알츠하이머병’의 경우, 아밀로이드 이상 단백질들이 뇌에 침착이 되면서 손상을 일으켜 인지기능 장애를 유발함으로써 발생해요. 이를 유발하는 위험인자에는 다양한 요소들이 있지만 수면장애가 치매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어요. 이상 단백질들을 청소하는 역할을 하는 ‘글림프 시스템’은 잠을 자는 동안에 활동하기 때문에 잠을 잘 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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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일상 생활을 잘 유지하기 위해서는 하루 6~8시간 정도의 수면이 좋아요. 이보다 수면이 부족하게 되면 피로가 쏟아지면서 집중력이 떨어지고 운동 능력이 저하되기도 해요.
잠이 부족하다고 여겨질 때는 낮 동안에 잠시 낮잠을 자는 것도 도움이 돼요. 그러나 너무 오랜 시간 동안 낮잠을 자게 되면 저녁에 잠 들기가 어려워지고, 그로 인해 생활 리듬이 깨질 수 있으니 낮잠을 잘 때에는 30분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 좋아요.
적당한 수면을 취하는 것은 우리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일이지만, 그렇다고 수면을 취하는 시간 자체에 너무 집착하는 것은 도움되지 않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또한, 적당한 시간의 수면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잠을 깊게 잘 자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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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님의 꿀잠을 위해 준비했어요.
한번 읽어보고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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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잘 자기 위한 원칙 📄
☑️ 매일 규칙적인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기
☑️ 잠자는 환경이 조용하고 환하지 않도록 하기. 너무 덥거나 춥지 않도록 하기.
☑️ 매일 규칙적인 운동하기. 그러나 자기 직전엔 지나친 운동은 피하기.
☑️ 잠들기 6시간 내에는 카페인 자제하기.
☑️ 자기 전 흡연이나 음주 피하기
☑️ 잠자리에서 시계를 보거나 휴대전화를 자꾸 보는 일은 하지 않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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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전기장판에서
주무시나요?
추운 겨울날 전기장판에서 자면 잠을 더 잘 잘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실제로는 수면의 질에 크게 떨어질 수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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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고나면 우리의 몸은 서서히 수면 준비를 위해 체온을 떨어트려요. 체온이 떨어지면 우리의 뇌는 이제 잠자리에 들 준비를 시작하며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을 분비하기 시작해요. 그래프를 보면 11시부터 체온이 떨어지기 시작하며 새벽 4시, 5시경 체온은 최저점을 기록하죠.
그래서 방 온도는 수면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해요. 침실은 가급적 서늘하게 유지해야 최적의 잠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답니다. 평균적인 최적의 온도는 약 18~22ºC라고 알려져 있어요. 그렇지만 여름철에 이 정도로 실내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에어컨을 틀면 냉방병에 걸릴 수도 있어요! 따라서 여름철에는 대략 24~26℃로 온도를 맞추는 게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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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전 1시간에서 30분 전부터는 체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잠이 들어요.
그렇다면 어떤 방법으로 잠에 쉽게 들 수 있을까요?
정답은 바로 손욕과 족욕이에요.
외부와 모세혈관이 가장 많이 접촉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손과 발이에요. 우리는 손과 발을 통해서 외부로 열을 발산시켜서 체온을 떨어뜨리게 되는데요. 그래서 자기 직전엔 손과 발에서 열이 나는 거랍니다. 손과 발을 통해 열을 더 발산시키면 체온이 더 잘 떨어지게 되죠. 자기 전 30분 전에 약 10분 정도 족욕이나 손욕을 하면, 수면에 가장 적당하게 체온이 된다는 것! 보통 족욕만 해도 되지만, 손욕도 함께 하면 보다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니 실천해보시기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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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면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는 어떤 것이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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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네슘 🥑🍫🍌
▪️ 마그네슘은 신경을 이완해 숙면을 도와요.
▪️ 마그네슘은 음식물이 없을때 흡수율이 높아지므로 아침이나 저녁 식전 마그네슘을 빈 속에 먹는 것을 권장하고 있어요.
▪️ 전반적인 건강을 위해 복용하는 사람은 1회 아무 때나 먹는 제품이 좋고, 불면증을 개선하려는 목적이라면 하루 2회, 이른 아침과 저녁 (취침 1시간전)으로 먹는 게 좋아요.
▪️ 400mg부터 시작해서 1000mg까지 드실 수 있으면 좋아요. 위산을 중화시키는 작용이 있어 식후에 먹으면 소화불량이나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으로 아보카도, 다크초콜릿, 바나나, 두부 등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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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B군 🥚🐟🥩
▪️ 피로 회복에 좋은 비타민B군 또한 불면증에도 큰 도움을 줘요.
▪️ 비타민 B군은 저녁에 먹으면 몸에 활력을 제공해 오히려 숙면을 방해할 수 있으니, 오전에 드세요.
▪️ 불면증이 심할 경우 따로 고용량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아요.
▪️ 비타민 B군은 달걀, 생선, 붉은 육류 등에 풍부하게 들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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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아닌 🍵
▪️ 테아닌은 녹차에 들어있는 아미노산의 종류에요. 직접적으로 잠을 유도하는 물질은 아니에요.
▪️ 대표적인 효과로는 진정작용이 있는데, 뇌세포의 흥분을 억제시키는 작용을 하여, 불안감과 스트레스 수치를 감소시켜요.
▪️ 권장량을 지켜 먹어야 해요. 정제된 상태로 성인 기준 하루에 200~250mg을 권장하는데, 과다복용시 두통이 올 수 있고, 장기간 과다복용을 할 경우 간에 부담이 가요. 그러니 제품에 적힌 복용량을 지켜 섭취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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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들을 모아 딱 한 입 거리로 준비했어요!
🎢 ‘레고랜드발 경제위기’ 진압에 금융회사도 나서
지난 9월 강원도가 ‘레고랜드 공사비 빛 2,050억 원을 못 갚겠다.’ 선언하며 채권시장이 꽁꽁 얼어붙은 상황인데요. 정부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50조 원이 넘는 돈을 풀어 여러 회사의 채권을 대신 사들이겠다고 발표했어요. 이에 금융회사 Big 5 (KB, 하나, 신한, 우리, 농협)도 힘을 보태 95조 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어요. 현재 꽁꽁 얼어붙은 자금시장에서는 가장 믿을 만하다고 여겨지는 ‘은행채’와 ‘한전채’에만 투자가 몰리고 있는 상황인데, 이게 일반 기업들에도 갈 수 있도록 돕겠다는 거예요. 은행채 발행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본부에서 자금을 지원해주고, 한국전력공사가 한전채 발행을 줄일 수 있도록 은행에서 대출을 더 내주면서 일반 기업들에도 돈이 흘러갈 수 있도록 하는 거죠. 하지만 고금리, 고환율 상황에서 돈을 더 풀게 되니까 물가 잡기는 더 어려워지고, 환율도 더 오를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어요.
🔌 유럽 이어 국내도 USB-C로 충전단자 통일 논의
EU(유럽연합)가 환경 보호와 사용자 편의성을 위해 2024년부터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모든 휴대용 전자기기의 충전단자를 USB-C 타입으로 통일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어요. EU 위원회에 따르면, 매년 유럽에서 5억 대 이상의 충전기가 출시되고 있고, 전자 폐기물 규모는 최대 1만 3천 톤에 달한다고 해요. 이에 따라 ‘라이트닝’ 단자를 고집해오던 애플 또한 USB-C 타입으로 전환할 것이라 밝혔어요. 유럽에 이어 국내에서도 빠르면 11월 내로 USB-C를 국가 표준으로 지정한다고 해요. 더 이상 충전기를 빌릴 때, “너 아이폰이야?”라는 질문을 하지 않아도 될 날이 오는 거죠!
🫂서울시, 모든 시민에게 심리상담 지원
서울시가 이태원 참사로 큰 충격을 받은 시민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특별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만 19세 이상 서울 시민 누구나 사전 예약을 통해 정신 전문의료기관 224곳에서 우울 및 불안 검사를 최대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요. 그 밖에 정신건강 위기 상담 전화(📞1577-0199) 및 국가 트라우마센터, 서울 정신건강 통합 플랫폼인 블루터치 등에서 온라인 심리상담도 지원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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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수험생들에게 '4시간 자면 붙지만 5시간 자면 떨어진다.'라는 말이
유행 할 만큼 잠의 중요성은 경시되어 왔는데요.
그러나 '잠이 보약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 삶에서 수면은 매우 필수적인 부분이랍니다.
한입레터는 여러분들이 깊은 수면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으셨으면 해요.
저희도 꿀같은 잠을 자고 더 활기찬 모습으로 돌아올게요!
우리 다음에도 유익한 한입거리 건강 정보들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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