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 연말에 첫 종합건강검진을 했었답니다. 다행히 결과는 건강하다고 나왔지만 유일하게 저를 찜찜하게 했던 항목은… 바로 ‘당뇨’였답니다.😂

’당뇨 전단계‘로 평소 운동과 식습관에 유의하라는데, 당시 열심히 운동도 하고 건강하게 먹었던 저였던 터라 더 고민거리가 되었죠.
(아직 젊은 내가 벌써 당뇨를 걱정해야 하다니!)

🔍 당뇨, 그것이 알고 싶다 

2️⃣ 다뇨

당뇨병이 있으면 고혈당으로 인하여 신장이 자꾸 소변으로 포도당을 배출시키게 만들어 자주 소변을 보게 돼죠.

3️⃣ 다음

앞서 두 번째 다뇨에서 소변을 자주 누게 된다고 말했는데요. 이렇게 소변을 자주 누게 되면 다량의 수분이 체외로 배출되기 때문에 자꾸 목이 마르며 갈증을 느끼게 되고 이것이 또 자꾸 물을 찾게 만들어요.

이외에도 다양하고 자세한 증상을 몇 가지 알려드릴 테니, 일상에서 나도 몰랐던 증상이 당뇨 증상은 아니었을지 확인해 보세요!  

🤷 왜 계속 젊은 당뇨가 증가해?

📵 자극적인 식습관과 SNS문화

SNS나 유튜브 등을 통해서 먹방뿐만 아니라 당류가 높은 음식,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 등을 자주 보게 되시죠? 한 가지 음식만이 아닌 다른 자극적인 음식과 조합해 먹어서 과식이나 폭식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단순히 보는 건데 뭐가 문제냐고요? 시각적으로 정보가 유입되면 뇌는 그 음식들을 기억해 식욕 중추를 자극할 수 있는데, 자연스럽게 정제 탄수화물이나 가공식품 등을 더 많이 먹게 되는 것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답니다.

🥄 소아비만과 성인비만

당뇨의 주요 원인은 바로 ‘비만’이에요. 비만으로 인해 인체의 지방세포가 증가하게 되면 혈당을 낮춰주는 인슐린 호르몬을 방해할 수 있어요. 이에 따라 췌장이 더 많은 인슐린을 분비하게 되면서 인슐린 호르몬 분비 기능에도 영향을 미치죠.

젊은 층의 당뇨인을 보면 대체로 비만 당뇨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아요. 보통 당뇨는 식습관과 깊은 연관이 있는데요. 어린 시절부터 인스턴트푸드, 배달 음식 등의 기름진 음식 섭취가 많아 소아비만의 인구도 증가했죠. 자연스럽게 성인이 되어서도 비만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식습관 관리가 중요하겠죠?

음…당뇨는 단 거 먹어서 생기는 거라던데…? 그럼, 단 것만 안 먹으면 괜찮겠지?

구독자님, 아직도 당뇨는 단 걸 먹어 생기는 병이라고 생각한다면? 지금부터 집중해 주세요! 당뇨에 대해 흔히 잘못 알고 있는 사실에 대해 정확히 알려드릴게요.

실제로 당뇨 진단이 1년만 늦어져도 합병증 발생 위험은 조금씩 낮아진다고 해요.

또, 당뇨병은 완치라는 개념보다는 평생 혈당을 조절하고 관리하는 만성질환이랍니다.

이제까지는 구독자님과 먼 질병이라고 생각했더라도, 지금부터 챙겨보면 어떨까요?

오늘의 한입이 도움이 되었다면, 다 하지 못한 당뇨에 대한 한입으로 다시 찾아올게요~!